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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12. 28 묵상나눔(X2, 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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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2,380회 작성일 21-12-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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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8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 버전)
성경범위: 열왕기하 22장, 사도행전 10:1-16
오늘의 한 구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행10:15)

베드로의 환상에 대한 말씀이다.
베드로는 나름 순전한 유대교의 신자였고, 그리스도를 만났지만 아직 그의 삶과 신앙의 모든 기본은 유대교에 뿌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그에게 한 번도 생각조차 해 보지 못한 율법의 부정한 동물들을 잡아 먹으라는 환상은 도무지 받아 들일 수가 없는 계시였다.
그렇기에 그는 환상 중에서 마저도 그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음성이 이렇게 들려올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가끔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당신의 차원에서 이루시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적을 당신의 의도대로 이루시지, 인간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방법과 판단으로 이루어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아니 늘 그 음성을 거부한다.
이것은 마치 공간이라는 개념의 3차원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평면이 전부인 2 차원의 사람에게 3 차원적 방법을 제시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2 차원의 이해가 2 차원이 현실이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실은 3 차원인데 그들의 이해가 2 차원에 멈추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의 현실도 마찬 가지이다.
우리는 3 차원의 현실이 다 인 것으로 이해하고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현실은 4차원 혹은 5 차원 6 차원이 될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위 차원의 창조자 이시며 지배자 이신 그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이
내 알량한 이성과 상식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분의 계획을 이루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베드로는 단순히 율법에 의해 부정하다 말 한다.
그러나 그 정하고 부정한 것의 기준을 만드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부정한 것을 먹으라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이미 정하게 하신 것들을 먹으라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로 정죄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예수의 시선에서
성령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며 다가서는 영의 눈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내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과 계획에 따라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감히 상상도 해 보지 못한 그 차원의 지배자이신 그 분의 안내를 받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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