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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2021. 10. 25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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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664회 작성일 21-10-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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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5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사무엘하 19장, 요한복음 12:12-19
오늘의 한 구절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요12:19)

이제 드디어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다.
불과 얼마전 예루살렘 성 근교의 베다니에서 죽은 4일이나 되어 이미 장사를 마친 나사로를 살리신 일이 이미 예루살렘은 물론 이스라엘 땅 여러 곳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그 예수를 이번 유월절에 직접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예루살렘 성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마치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군중들 같은 모습이었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예수에 대한 기대는
아직도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켜 줄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이었다.
죽은 자를 살린 소식이 전해지자 그 기대는 하늘을 찌를 만 했다.
반면 당시 힘을 가지고있던 기득권자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들은 예수를 죽이기를 도모하고 있었다.
그런 바리세인들이 하던 푸념이 바로 오늘의 말씀이다.
그들은 세상의 대세를 본 것이다.
그리고 서로에게 말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다 쓸데없는 일이 되는구나”
하지만 그들은 끝까지 그들의 계략을 이어간다.
그리고 성공한다.
아니 성공한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은 그들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였다.
오늘 이 상황을 반대로 적용해 보고싶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 비전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 달려간다.
그런데 세상은 내 비전과 사명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다.
대세는 이미 기울어진 것 같다.
이제 더 이상의 어떤 노력도 다 쓸데없는 일 인 것 같다. 라고 느껴지는 때가 있지 않았나?
지금이 그런 때는 아닐까?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오르시는 예수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예수가 실패했다 여겼다.
벌거벗기운 체 십자가에 힘없이 매달린 예수를 보고
누구나 예수가 졌다, 실패했다. 라고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은 승리하셨고, 예수는 승리하셨다.
실패로 여겨진 그 자리가 승리의 자리였고,
무기력하게 보였던 그 자리가 영광의 자리가 된다.
우리의 눈이 사역의 성공에 머무르면,
우리의 소원이 사역의 성공에 있으면
우리의 현실이 실패의 현장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이르면,
우리의 소원이 하나님의 비전의 성취에 있다면
우리의 현실은 하나님의 승리의 현장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시는 현장이 되는 것이다.
나의 성공을 기대하는 마음을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꿔 주시기를 기도한다.
나의 실패를 통해 하나님이 승리하신다면
기꺼이 감사함으로 그 실패의 주인공이 되는 믿음을 기도한다.
사역과 삶 가운데 벽을 만나고 대적을 만날 때 마다
나의 성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승리를 기도하는
참 승리자의 삶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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