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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8 묵상나눔(X2,한영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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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댓글 0건 조회 4,547회 작성일 21-04-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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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8
바이블타임 묵상 (한영대조 X2버전)
성경범위: 민수기 2장, 마가복음 8:1-13
오늘의 한 구절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막8:2)

오늘의 사건은 아마도 갈릴리 지역 데가볼리의 어디쯤에서 이루어진 일인 것 같다.
큰 무리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듣기위해 멀리서 부터 와서 이미 사흘이 지난 시점이다.
이미 먹을 것이 다 떨어져서 기진하기 시작한 것 같다.
이때 예수께서 가지신 마음이 바로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다.
불쌍히 여기다로 번역된 헬라어 “스플랑크니조마이(Σπλαγχνίζομαι)”는 창자가 찢어지는 마음이라는 의미이다. 즉, 간절한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든 기적과 사역은 이런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시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굶주려 먼 곳에서부터 말씀을 찾아온 사람들의 그 영적 궁핍함에,
그 말씀을 통해 3일이라는 시간을 육신의 굶주림을 참아가며 그 영적 굶주림을 채워가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에 예수께서는 창자가 끊어져 나가는 “스플랑크니조마이”를 가지셨다.
이 예수의 불쌍히 여기심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신다.
성경에는 대중을 먹이신 두가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는 막6장의 오병이어 사건이고 또 하나는 오늘의 칠병이어 사건이다.
이는 단순한 기적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유대의 수비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중요한 사건들이다.
한국인들이 4를 보면 죽음을 연상하듯이,
유대인들에게 처음 오병이어의 떡 다섯의 숫자 5의 의미는 모세오경을 연상하게 한다. 즉,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아모스 8:11-13절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근을 보이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말씀의 떡 일곱의 숫자 7은 하나님의 숫자 3 과 사방(세상)을 가리키는 4의 합으로 온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의미함으로 이방인들을 연상하게 한다.
또한 성경에 나타난 노아로 인한 민족의 수가 70 이기 때문에 유대의 관점에서 더 이상의 민족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70이라는 숫자는 모든 열방을 의미한다. 그래서 70인의 제자를 파송한 것도 완전한 모든 열방을 향한 복음의 전파를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가지신 불쌍히 여기신 마음은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동일한 마음이심을 오늘 말씀속의 숫자를 통해 또한 보여주시고 있다.
예수의 제자 된 우리에게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은 누구일까?
예수의 “스플랑크니조마이”를 품어야 할 우리의 이방인들은 누구일까?
우리의 불쌍히 여는 마음은 다섯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함께 하는 생활의 공간들 안에서 나의 이방인들에게 시선을 돌려보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그에게 육의 양식이 필요하다면,
혹은 영의 양식이 필요 하다면,
예수의 “스플랑크니조마이”를 나 에게도 허락하시기를 기도한다.
그 마음을 시작으로 예수의 구원의 기적이 그들 에게도 임 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이제 5에서 7로 전진하는 나의 시선이 되길 기도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은혜요 축복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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